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Sun Damage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Next week is skin cancer action week. 이번 주는 피부암을 알리는 주간 입니다.
And coming into summer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stay protected. 여름이 다가오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But what actually happens when the sun hits your skin? And how can that cause problems later in life?그런데 햇빛이 우리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이런 것들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걸까요?

Matt found out. 맷이 알아 보았어요.

KIDS: My name's Nikki, I'm Siobhan, I'm Lizzie and I'm Tiana, and we're from Magnetic Island State School. 제 이름은 니키, 제 이름은 시오반, 리지 그리고 티아나 입니다. 우리는 매그네틱 섬의 학교에 다닙니다.

This is our current school uniform, and this is our new school uniform. 이것은 현재 우리 교복이에요. 그리고 이건 우리 학교의 새로운 교복이에요.
TIANA: Now the difference with the sleeves is that the new ones go all the way to the elbow, while the old ones go a little over half way.
자, 이 교복들의 다른 점은 소매에요. 새 교복의 소매는 이렇게 팔꿈치까지 오는데요. 전의 교복은 반 정도까지 내려오다 말죠.

This happening with the new ones means it will lower the chance of sunburn and maybe even cancer. 이런 소매길이가 길어진 새로운 교복은 햇빛에 타거나 암에 걸리는 확률도 낮춰줘요. Changing your whole school uniform is a pretty big deal, but the kids of Magnetic Island Sate School are doing it for a good reason. The new design will better protect kids from the sun while also keeping them cool. 교복을 이렇게 다 바꾸는 건 꽤 큰 일이에요. 그러나 이 학교의 아이들이 이렇게 하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죠. 새로운 디자인은 태양으로 부 터 아이들을 더 잘 보호하고 시원하게 해줘요.

Here in Australia that can be really important. 호주에서는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해요.

We get a lot of sun, and especially over summer, many of us get out in it. 우리는 태양을 많이 쬐고 특히 여름엔 태양 아래 나가서 있는 사람들이 많죠.

Whether it's down at the beach, playing sport or doing whatever it is you want to do. 해변에 나가 있거나 운동을 하거나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하는 동안에요.

 Actually, that's not a good example. There we go. 이건 좋은 예는 아니네요. 자 이건 좀 낫네요.

But while being out in the sun can be great, it comes with dangers too like sunburn which is why we're always being told things like this.

Slip on a shirts 옷을 입고 (호주에는 웃통 벗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아서..)
 Slop on sunscreen 선크림 바르고
 Slap on a hat 모자 쓰고
 Seek shade 그늘을 찾고
Slide on sunnies 선글라스 쓰고 (써니스 라고 호주의 슬랭입니다. 선글라스 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나는 말들끼리 붙여서 기억하기 좋게 노래로 만들어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죠.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 말할 때는 It rhymes 또는 they rhyme 이라고 합니다.


If you've ever had sunburn, you'll know it can be really painful. 전에 햇빛에 살이 탄 적이 있다면 아마 얼마나 아픈지 잘 알 거에요.

But even after the sunburn goes away, the damage can remain. And that can lead to skin cancer. 그러나 햇빛에 탄 것이 다 사라진 후에도 그 후에도 손상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피부 손상으로 피부암까지 갈 수도 있어요.

You can't see them, but there is UV, or Ultraviolet Rays all around us. 볼 수는 없지만 UV라는게 있어요. 자외선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죠.

Exposure to UV rays can damage skin cells and cause them to grow in ways they're not meant to.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 들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은 이러한 피부 세포들이 변이하며 자라게 하는 원인이 되죠.
These lumps are cancer. 이런 혹들은 암이에요.

Cells from these lumps can then invade the rest of the body through the blood stream, and even cause death. 이런 혹들에서 나온 세포들은 혈류를 타고 몸의 다른 부분 까지 퍼져 죽음의 원인이 되죠.

  Even if you don't get sunburnt being exposed to the sun over time can lead to skin cancer, too. 햇빛에 살이 타지 않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자주 햇빛에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Two in three Australians will be diagnosed with skin cancer by the time they are 70. 세 명 중에 두 명의 호주 사람들은 70살이 되기까지 피부암을 진단 받아요.

But it's not just something that adults get; kids can get skin cancer too, although it is rare. 그러나 오직 어른들만 걸리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아주 희박하지만요.

  It all sounds pretty scary, but the best way to protect yourself is to avoid staying out in the sun too long, and getting burnt. 좀 무섭죠.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양아래 너무 오래 있는 걸 피하고 햇빛에 타지 않게 하는 거에요.

MATT: Which means wearing these things, and finding this. 이걸 쓰고 이걸 찾으란 얘기죠. You should also keep a close eye on any spots or freckles you have, too, in case they change. 그리고 점이나 주근깨 같은 게 있으면 항상 잘 관찰해야 해요. 혹시나 변하게 되나 말이죠.

That can be an early sign of cancer, so it's best to get it checked out! 이렇게 변화를 일으키는 점이나 주근깨는 초기 암 징조 예요. 그래서 항상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좋아요.

  But while the sun can harm us, it can also do a lot of good too. 태양이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도 있지만 좋은 점들도 많아요.

We need it, because it gives us Vitamin D, which our bodies need. 우리는 태양이 필요해요 우리에게 비타민 D를 주니까요.

And technically, it's responsible for all the life on our planet, so we can't hate on it too much. 그리고 엄밀히 따지자면 태양은 우리 행성 (지구)의 모든 생명을 책임 지고 있죠. 그러나 우리가 너무 미워 할 수는 없어요.

While we need the sun, it pays to take being outside very seriously. 우리는 햇빛이 필요한 반면에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조심하세요.

Well, some parts about it, anyway. And that's a message this school is serious about, too. 이 학교에서 전하는 메시지도 이런 거에요.

  Nikki: It's very comfortable and it's very safe. 편안하고 안전하잖아요.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화장실의 물도 반대방향으로 내려 간다고 합니다. 재밌죠?
호주는 남극과 가까이에 있죠.
오존층이 북반구 지역에 비해서 더 얇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손상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되죠. 그래서 아마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미국이나 영국에 가도 호주 사람들은 한 눈에 띈다고 해요. 주근깨와 기미가 가득한 팔과 주름 가득한 얼굴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뉴질랜드가 햇빛은 더 강하다고 하네요.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호주의 가장 큰 적이라면 이 강한 햇빛과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산불이 아닐까 싶네요.
호주에 오실땐 겨울이라도 선 크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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