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Greenhouse Gases (온실 가스)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환경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남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하지 못  하면 내가 그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온실가스나 기후변화등에 대해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쉬운 영어로 한번 알아봅시다


  To the environment now and some of the world's top scientists now say greenhouse gas levels are the highest they've been in 800 thousand years. 자, 환경에 대해서 봅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은 온실 가스의 수준이 800,000년이 지나온 지금 동안 가장 높다고 합니다.

  The warning was contained in the United Nations latest report on climate change which was released last week. 이 같은 경고는 지난주에 발표된 UN 리포트에 포함 되었습니다.

But what actually is greenhouse gas? And how does it affect our atmosphere? 그런데 온실 가스가 뭘까요? 그리고 이 온실 가스가 대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Here's Carl with the rundown. 칼이 설명 합니다.


CARL SMITH, REPORTER: Heat from the sun. It keeps us warm, it makes trees grow, giving us food, and it pretty much keeps everything alive and happy. 태양으로부터의 열기 이것은 우리를 따뜻하게 지켜줘요. 나무가 자라게 해주고 음식을 주고 거의 모든 것들을 살아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켜줘요.

But what happens to all that bright white energy after it reaches us here on earth? 이 밝고 하얀 에너지가 지구에 와서 여기에 닿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KID 1: For me they give me a bit of Vitamin D, and for the tree they help it stay alive. 저한테는 비타민D를 줘요. 그리고 나무를 살아 있게 도와줘요
KID 2: Part of it gets absorbed and part of it goes up into space 부분적으로 흡수되기도 하고 부분적으로는 우주로 나가요.
KID 3: It depends what's on the ground. Sometimes it reflects up into the air, and sometimes it might reflect onto you. 그건 땅에 뭐가 있냐에 따라 달라요. 어떨땐 반사 되서 공기중으로 가고 어떨땐 반사 되서 우리한테 오죠.

In a way they're all right. 보기에 따라서 이 아이들의 말은 모두 맞아요.
 Some of the sun's hot rays are absorbed, warming up the planet, but a lot bounce back out into space, and on their way out sometimes they get stuck.
태양의 열선의 어떤 부분은 흡수되어 행성을 따뜻하게 되어 주고 또 많은 부분은 튕겨져서 우주로 다시 나가요. 그리고 튕겨져 나가는 길에 갇히기도 하죠.
 That's because they bump into tiny little particles floating in the atmosphere called greenhouse gases, including carbon dioxide, methane and nitrous oxide.
왜냐면 이들은 이산화 탄소, 메탄 그리고 아산화 질소가 포함되어 있는 온실 가스라고 불리는 대기 중에 떠 있는 작은 입자들에 부딪히기 때문이에요.
  It's normal for greenhouse gases to be in the atmosphere doing that - they're a natural part of the earth's climate system. 온실 가스가 대기 중에 떠 있으면서 튕겨져 나가는 태양열을 가둬 놓은 것은 정상적이고 지구의 기상계의 자연적인 부분이에요.
  In fact without them, our planet's average temperature would drop to minus 18 degrees, meaning all the water on Earth would freeze over.
사실 이러한 온실 가스가 없다면 우리 행성의 평균 온도는 -18도 정도로 떨어지고 이 말은 지구의 모든 물은 다 얼어 버린다는 말이에요.
So in many ways, greenhouse gases are great. 그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온실가스는 좋은 거에요.

You can think of them as being like blankets on a cold night: they trap more heat in to keep us warm. 추운 밤에 이불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더 많은 열을 가둬서 우리를 따뜻하게 해줘요. But what happens if we put on too many? Things start to get hot.
하지만 너무 많이 덮으면 어떻게 될까요? 더워지기 시작하죠.
The same thing could happen with our planet. 이 같은 일이 우리 행성에도 생길 수 있어요. Unfortunately our main energy sources, like coal and petrol, release extra greenhouse gases into the atmosphere. 불행하게도 우리가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석탄이나 석유는 초과분의 온실 가스를 대기중으로 방출하죠.

So by generating energy like that, it's kind of like we're putting more blankets on the planet. 그래서 이런식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우리가 지구에 더 많은 담요를 덥는 것과 같은식이에요.

In fact scientists say, thanks mostly to humans, greenhouse gases have risen to their highest level in 800-thousand years.

사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가 800,000년동안 가장 높이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인간들에게 감사를 한다고 말해요. (살짝 비꼬는 거죠. 인간이 모든 책임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전 영어를 좋아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이거에요. 이런 식으로 비꼬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상생활에서도요. Sarcasm이라고 합니다. 시로시로 )

That could cause some big problems.
이러한 온실가스가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어요.
Climate scientists say it'll warm up the planet, which will melt ice, causing sea levels to rise.
 기상 과학자들은 이것이 지구를 덥게 하여 얼음을 녹게 할 것이고 그래서 해수면이 상승 할 것이라고 해요.
That will threaten people living close to the water, and some animals will suffer too.
물 근처에 사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어떤 동물들은 또 고통을 당할 거라고요.
More greenhouse gases could also cause our intricately balanced climate to change, meaning more extreme weather in the future.
더 많은 온실 가스는 복잡하게 균형 잡힌 기상을 변화시켜 더 많은 극단적인 날씨 변화의 원인이 될 거라고 해요.
  Scientists say if we don't start to bring greenhouse gases down to natural levels, the damage will be severe and irreversible.
 과학자들은 우리가 어서 온실 가스를 자연적인 수준까지 내려놓는 것을 시작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해요.
So they're calling on the world's governments to find ways to reduce gas emissions.
그래서 전 세계  정부에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여러 방법들을 찾을 것을 촉구 하고 있어요. Compared to levels in the year 2000, the Australian government is trying to cut greenhouse gases by 5% within 6 years.
호주 정부는 2000년의 온실가스 레벨을 비교해서 6년안에 5% 감축을 시도하고 있어요.
  That's going to be pretty hard, so they'll be giving big businesses money to try to invent new ways to tackle the problem, and they're building a 'green army' of young people to plant more trees because trees actually drink in one of the gases, carbon dioxide.
이렇게 온실 가스를 줄이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에요. 이러한 문제를 막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큰 돈을 쓰고요. 녹색부대라는 어린 친구들을 모아 나무를 심게도 해요. 나무는 온실 가스 중의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먹어 없애거든요.

But everyone needs to chip in and that's not just other countries, it's also you and me.
하지만 모두가 조금씩 힘을 보태야 해요. 다른 나라들 뿐 아니라 당신과 나도요.

KELLY MACKENZIE, AUSTRLAIAN YOUTH CLIMATE COALITION: The Australia Youth Climate Coalition's top tips for reducing your greenhouse gas emissions are: 1) to ride your bike to school, 2) to buy less stuff and 3) talk to your parents about climate change. 호주 청소년 기후 연합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언은 첫째 자전거 타고 학교 가기 둘째는 물건 적게 사기 셋째는 부모님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

Given scientists want us to completely stop using energy sources like coal and petrol by the year 2100, it might be time to get a roll on.

과학자들은 석탄이나 석유 같은 에너지원을 2100년까지 완전히 사용을 멈추기를 바래요.
자전거를 탈 때가 된 거 같네요.


호주 슬랭 모음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시간으로 호주 슬랭을 잠깐 보겠습니다. 호주인들은 말을 길게 하는 걸 싫어 하는지 뭐든지 짧게 만들고 말 끝에 ~lie 나~s 등을 붙이는 것으로 명사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slang은 이 자체가 복수형이라 s를 붙이지 않습니다.

 호주에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분들 처음 오시면 (특히 남자분들) 나 슬랭 좀 가르쳐줘 하면서 teach me some slangs 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slang은 그냥 s 없이 쓰입니다.
furniture나vocabulary 그리고 fish 도 복수형없이 그냥 쓰이죠.
이런 단어가 몇개 있는데 또 생각나면 업데이트 할게요.


Ambo: Ambulance, Paramedic 앰블런스를 엠보라고 합니다. 엠블런스에 타고 있는 의료진들을 파라메딕이라고 하죠.
Arvo: afternoon 오후를 말합니다.문장을 하나 만들자면 I’ll see you this arvo (이따 오후에 보자)
 Aussie (발음은Ozzie): Australian (호주 사람들을 지칭 합니다.참고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Kiwi라고 불립니다. 사실 키위는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새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 키위는 Kiwi fruit이라고 뒤에 과일이라는 것을 붙혀서 사용합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인데 한국의 성과 이름을 영어로 표기 할 때 의도하지 않게 영어의 특정 단어가 내 성과 같아서 외국에 나가보니 당황 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여권에 영어 이름 표기 하실 때 이왕이면 좀 많이 신경 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같은 영어로 성을 표기 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 면 한국 성 중에 오씨 있잖아요. 제 성이 오씨인데요. 보통 OH 이렇게 표기 하는데 굉장히 우끼게 들립니다. 감탄사 이기 때문인데요.

이왕이면 이렇게 AU 라고 표기 하시면 이것도 라고 발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시면 더 세련된 이름을 가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아니면 H빼고 O만 쓰세요.

전 온 가족이 이미 OH로 사용 하기 때문에 좀 늦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계신 오씨 친족 여러분께서는 AU로 표기 하세요. 혹시 이민 하실 일이나 외국에서 공부 하실 일이 생기 실 수 도 있잖아요 훨씬 세련된 표기법 입니다. 
전 가끔씩 어디가면 사람들이 제 성을 HO라고 표기해 놓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요. 제가 분명 OH라고 했지만 그걸 믿을 수 없는지 막 바꿔서 표기해 놓더라구요. 정말 이상한가 봐요. OTL  
Barbie barbecue, BBQ: 호주 사람들 바비큐 즐겨 하는데요. 바비 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Bloke: man, guy 남자를 가리킵니다.  꼬마 남자아이를 부를 때 Young bloke이라고 부르는 것을 본 적 있는데요.  Man 이라고 하면 보통 Gentle man 이라 던지 좀 공식적이거나 형식적이어서 구어체에서는 guy bloke을 많이 씁니다. 특히 호주 사는 중년층 이상의 남자들은 젊은 사람들의 미국식 영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guy란 말을 스스럼 없이 잘 사용 하지만 나이가 좀 있는 호주 분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Bloody: Very 영국 사람들이 더 자주 쓰는 말입니다. 나쁜 쪽이나 좋은 쪽 모두 가능 합니다.
Brekky: Breakfast 아침식사를 말합니다. 자주 쓰입니다.
chook: a chicken 보통은 요리용 닭을 말합니다. 오븐에서 요리된 Roasted Chicken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igger: a soldier 세계 1,2차 대전에서 많은 군인들이 희생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추모 행사가 있고 RSL Club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보통 오후 7) 손님들이 모두 묵념을 하면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 합니다.그래서 RSL 클럽을 Digger's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들의 희생 때문에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고 가르치고 배웁니다.  가끔 호주 살면서 열통 터질 때도 있지만 이러한 면을 보면 배울 점도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Fair dinkum: true, genuine 사람들이 이런 일 이 있었는데 말이야 하면서 얘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 가끔 믿을 수 없는데 진짜야 정도의 뉘앙스가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 듯 합니다.
 G’day: hello! 호주의 가장 대표적인 슬랭이라서 많이 아실 텐데요. 참고로 여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좀 험하게 사신 중년의 여성분들은 좀 사용할지 모르지만 보통 남자들이 쓰는 말입니다.

Mecca: McDonald 맥도날드 햄버거를 말합니다.

Mozzie: mosquito 모기 입니다.

o worries! :  No problem; forget about it; I can do it; Yes, I'll do it) 걱정 마 이런 뜻입니다. 미안하다고 상대가 얘기 했을 때도 쓸 수 있고 고맙다고 Thank you 라고 했을 때도 별거 아니야 라는 의미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 뭘 부탁 했을 때’ Consider it done ‘ 그 의미로는 이미 다 된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내가 할게 라는 표현을 쓸 수 도 있지만 이렇게 No worries라고 쓸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말 중 하나 입니다. 남녀 노소를 막론 하고 모두 사용 합니다.

No drama: same as 'no worries'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말은 누가 Thank you라고 했을 때 별거   아닌데 뭐 라는 의미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누가 미안하다고 했을 때 괜찮아 정도로 사용하면 될 듯싶습니다.

 Schooner: 호주는 pub문화가 있습니다.  펍에서 술 마시고 밥도 먹고  경마도 하고 로또도 하고 그럽니다.   우리나라에는 500,1000 이런 호프 잔이 있는데 호주나 영국에는 500잔 보다 약간 작은 유리 잔 사이즈의 호프 맥주 잔이 있습니다.
그 잔 이름이 스쿠너 입니다.  참고로 호프 맥주는 tab beer라고 합니다. 수돗물도 tab water라고 합니다.

Schoolies: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11월이 되면 고등학교 졸업하는 아이들이 발리나 골드코스트 같은 휴향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요. 술 마시고 약하고 싸움도 엄청 해대고 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 학생이 발리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실명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 아니구요.
여러분도 아실지 모르지만 메탄올과 에탄올은 같은 알콜 성분이지만 메탄올은 절대 마시면 안됩니다.
실명 합니다.
 화학과 신입생들이 실험실에 있는 메탄올을 알코올은 다 같은 알코올이지 않냐 해서 마시고 실명한 사건이 한국에서도 있었습니다.
발리나 푸켓등의 휴향지에서 제조된 칵테일은 마시지 마세요. 오픈하지 않은 병이나 캔 맥주를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고 mushroom이라고 불리는 환각제도 누구나 다 한번씩 하지 않냐 하지만 재수 없으면 영원히 바보 됩니다. 한번 흡입에 뇌세포 몇 만개에서 몇 십만개가 죽습니다. 노는 것도 적당히 합시다.


 Sickie: day off sick from work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고 회사 안 가는 것을 말합니다.

I am going to take a sickie tomorrow  나 내일 아파서 회사에 못 간다고 뻥 칠 거야 이런 말이죠.. 그러나 회사에 전화해서 이렇게 말하면 절대 안됩니다. 회사에는 전화해서 아파서 못 간다고 말해야 합니다.

Sunnies: sunglasses 선글라스를 말합니다.
Sheila: a woman 쉴라는 사실 여자의 이름입니다. 근데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가리킬 때도 쓰입니다. 

“That shiela in red dress over there keep checking you out, mate” 저쪽에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가 널 관심 있는 듯 계속 쳐다 본다 자씩아.
Sparky: Electrician 전기 기사를 말하죠. 전기기사를 스파키라고 합니다.

 Truckie: truck driver 트럭 운전사 입니다. 호주 사람들은 끝에 ie로 줄임 말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술직에 종사 하는 사람들을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Trade man/woman/person이라고 하는데 호주에서는 Tradie라고 부릅니다.

Uni: university 대학교를 말합니다.

Unit: flat, apartment 아파트 보다는 층수가 낮은 건물을 보통 말합니다.

Ute: utility vehicle, pickup truck 작은 용달이지만 뒤에 짐 싣는 부분이 약간 작고 용달의 화물용 차량 보다는 좀 세련된 모양을 하고 있는 차량을 말합니다.

Whinge: complain 불평 불만 하는 것입니다. Stop whining 또는 Stop whinging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평 불만 많은 사람들을 Whiner 또는 Whinger라고 부른답니다.

 Wuss: nervous person or animal 겁쟁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Rego - vehicle registration 차량의 등록세나 차량 등록에 관한 정보와 같은 의미 입니다.

좀 자주 쓰이기도 하고 설명을 덧붙이면 호주 문화를 좀 엿볼 수도 있는 몇 개의 호주 슬랭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더 많은 호주 슬랭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또 생각나면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Sun Safety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It's nearly summer and you know what that means. Lots of sunshine and days at the beach, or by the pool. 이제 거의 여름 이에요. 무슨 뜻인지 알죠? 강렬한 태양과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보낼 날들이요.

But with summer comes a real danger; sunburn. 여름은 진짜 위험인 햇빛에 타는 것과 같이 와요. Sarah takes a look at how the sun's rays can harm your body and how sunscreen actually works.
 사라가 어떻게 태양 광선이 우리 몸에 피해를 주는지 그리고 어떻게 선 크림이 작용하는지에 자세히 알아봤어요.

SARAH LARSEN, REPORTER: He thinks it's just another day at the beach but this guy is about to face one of Australia's biggest killers.

이 남자는 해변에서의 똑같은 일상의 하루라고 생각 하지만 사실 호주의 가장 큰 살인자와 직면하려고 해요.

  He can't hear it, he can't see it, but it's there and he's totally defenceless.
이 남자는 이걸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 이 살인마는 거기에 있지만 이 남자는 완전 무방비 상태에요.

  Isabelle: Wait! You forgot your sunscreen! 기다려 선 크림 까먹었잖아.
  I know you've heard it all before! 전에 다 들어 본 얘기란 거 알아요.

After all, Aussies have been told for generations that slopping on the sunscreen is vital to protect yourself from skin cancer but do you actually know how it works? 호주 사람들은 선 크림 바르는 것이 피부암 으로 부터 우리를 보호 하는 핵심적인 일이라는 걸 들어왔어요. 그러나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나요?

Sunscreen first appeared on the market back in the 60s - long after scientists discovered that UV radiation from the sun was behind the nasty sunburn you got after a day at the beach. 선 크림은 60대에 시장에 나왔어요. 해변가에서 하루를 보내고 끔직하게 살을 태우는 태양에 자외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도 한참 있다가 말이죠.

  We're hit by two types of UV rays; UVA and UVB and both of them can penetrate your skin cells and damage them. 자외선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어요.

  UVA와UVB 모두 피부세포를 뚫고 손상을 줄 수 있어요.
UVB is what gives you a tan when you're exposed to it some cells in the top layer of your skin produce brown or red coloured stuff called melanin. UVB는 피부의 가장 밖의 층의 세포에 노출되면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갈색이나 빨간색을 만들어 태닝이 되게 하죠.

  It helps to absorb some of the radiation. 이건 방사선을 흡수하게 도와줘요.
  Some people's cells produce more melanin than others, and that's why we have different coloured skin and why some people burn more easily.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멜라닌을 생산해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른 피부 색깔을 갖고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더 쉽게 타요.

The radiation that melanin doesn't absorb can damage skin cells. 멜라닌이 흡수 하지 못한 방사선은 피부 세포를 손상 시켜요.

Then there's UVA. Scientists reckon it can travel even deeper and damage cells in your skin's bottom layers. 그리고UVA가 있죠. 과학자들은 이 UVA가 피부의 가장 바닥 층까지 도달해 세포를 손상 시킬 수 있다고 해요.

And that's where sunscreen comes in. 그래서 선 크림이 이때 필요한거죠.

  It shields your skin by either soaking up extra UV rays, just like melanin does or by reflecting the sun with small particles of metals like zinc.

  선 크림은 방패막이 되어 멜라닌 처럼UV 선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거나 아연과 같은 작은 금속입자들로 태양을 반사 시켜 버려요.

So you could think of sunscreen as either a sun sponge or an umbrella, depending on which one you chose. 어떤 종류를 택하는 것에 따라서 선 크림은 햇빛 스폰지 또는 우산 같은 거라고 생각 하면 되요. You should look for sunscreen that's labelled "broad spectrum", because that means it blocks some UVA rays as well as UVB.

선 크림을 살때는 광범위 영역이라고 레벨이 붙은 제품을 고르세요. 왜냐면 그러한 것이 UVA 와 UVB를 모두 막을 수 있으니까요.

You also need to look at the SPF or Sun Protection Factor. 그리고 햇빛 보호 인자라고 하는 SPF도 잘 봐야 해요.

A 15 plus will give you more than 15 times more protection than your skin would naturally have. A15+는 맨살 보다 15배 더 피부를 보호한다는 거에요.

A 30 plus will give you more than 30 times more. A30+는 30배 더 피부를 보호한다는 거겠죠.

  But to make it work you have to put it on properly. 하지만 제대로 발라야 피부를 보호하는 일을 하죠

REPORTER: An average person needs this much for their whole body and you have to give your skin time to soak it up; that's about 20 minutes before you go into the sun.

 평균적으로 온몸에 바르려면 이만큼의 양이 필요하고 피부에 스며들게 하려면 햇빛에 나가기 전에 20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And you need to re-apply every at least two hours. 그리고 최소 두 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줘야해요. The good news is you don't need an expensive brand. 좋은 소식은 비싼 브랜드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거죠.

A recent study showed that cheap sunscreens could be just as effective, as long as the SPF was the same and that cheaper creams encouraged people to slop more on.

 최근 연구에서 저렴한 선 크림도 비싼 선 크림 만큼 효과적이라고 해요.  SPF가 같기만 하다면요. 그러니까 사람들도 더 많이 선 크림을 바르겠죠.
But no sunscreen will block all the sun's UV rays and that's why they say that as well as slopping on sunscreen, you should slip on a shirt, slap on a hat, and slide on the sunnies.

하지만 선 크림이 모든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선 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이 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고 하죠.

It might be the same old advice but experts reckon it's a relevant today as it ever was.

이건 그냥 오래된 충고 같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에도 과거에 그랬던 것 처럼 유용한 방법이라고 해요.

Sun Damage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Next week is skin cancer action week. 이번 주는 피부암을 알리는 주간 입니다.
And coming into summer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stay protected. 여름이 다가오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But what actually happens when the sun hits your skin? And how can that cause problems later in life?그런데 햇빛이 우리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이런 것들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걸까요?

Matt found out. 맷이 알아 보았어요.

KIDS: My name's Nikki, I'm Siobhan, I'm Lizzie and I'm Tiana, and we're from Magnetic Island State School. 제 이름은 니키, 제 이름은 시오반, 리지 그리고 티아나 입니다. 우리는 매그네틱 섬의 학교에 다닙니다.

This is our current school uniform, and this is our new school uniform. 이것은 현재 우리 교복이에요. 그리고 이건 우리 학교의 새로운 교복이에요.
TIANA: Now the difference with the sleeves is that the new ones go all the way to the elbow, while the old ones go a little over half way.
자, 이 교복들의 다른 점은 소매에요. 새 교복의 소매는 이렇게 팔꿈치까지 오는데요. 전의 교복은 반 정도까지 내려오다 말죠.

This happening with the new ones means it will lower the chance of sunburn and maybe even cancer. 이런 소매길이가 길어진 새로운 교복은 햇빛에 타거나 암에 걸리는 확률도 낮춰줘요. Changing your whole school uniform is a pretty big deal, but the kids of Magnetic Island Sate School are doing it for a good reason. The new design will better protect kids from the sun while also keeping them cool. 교복을 이렇게 다 바꾸는 건 꽤 큰 일이에요. 그러나 이 학교의 아이들이 이렇게 하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죠. 새로운 디자인은 태양으로 부 터 아이들을 더 잘 보호하고 시원하게 해줘요.

Here in Australia that can be really important. 호주에서는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해요.

We get a lot of sun, and especially over summer, many of us get out in it. 우리는 태양을 많이 쬐고 특히 여름엔 태양 아래 나가서 있는 사람들이 많죠.

Whether it's down at the beach, playing sport or doing whatever it is you want to do. 해변에 나가 있거나 운동을 하거나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하는 동안에요.

 Actually, that's not a good example. There we go. 이건 좋은 예는 아니네요. 자 이건 좀 낫네요.

But while being out in the sun can be great, it comes with dangers too like sunburn which is why we're always being told things like this.

Slip on a shirts 옷을 입고 (호주에는 웃통 벗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아서..)
 Slop on sunscreen 선크림 바르고
 Slap on a hat 모자 쓰고
 Seek shade 그늘을 찾고
Slide on sunnies 선글라스 쓰고 (써니스 라고 호주의 슬랭입니다. 선글라스 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나는 말들끼리 붙여서 기억하기 좋게 노래로 만들어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죠.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 말할 때는 It rhymes 또는 they rhyme 이라고 합니다.


If you've ever had sunburn, you'll know it can be really painful. 전에 햇빛에 살이 탄 적이 있다면 아마 얼마나 아픈지 잘 알 거에요.

But even after the sunburn goes away, the damage can remain. And that can lead to skin cancer. 그러나 햇빛에 탄 것이 다 사라진 후에도 그 후에도 손상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피부 손상으로 피부암까지 갈 수도 있어요.

You can't see them, but there is UV, or Ultraviolet Rays all around us. 볼 수는 없지만 UV라는게 있어요. 자외선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죠.

Exposure to UV rays can damage skin cells and cause them to grow in ways they're not meant to.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 들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은 이러한 피부 세포들이 변이하며 자라게 하는 원인이 되죠.
These lumps are cancer. 이런 혹들은 암이에요.

Cells from these lumps can then invade the rest of the body through the blood stream, and even cause death. 이런 혹들에서 나온 세포들은 혈류를 타고 몸의 다른 부분 까지 퍼져 죽음의 원인이 되죠.

  Even if you don't get sunburnt being exposed to the sun over time can lead to skin cancer, too. 햇빛에 살이 타지 않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자주 햇빛에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Two in three Australians will be diagnosed with skin cancer by the time they are 70. 세 명 중에 두 명의 호주 사람들은 70살이 되기까지 피부암을 진단 받아요.

But it's not just something that adults get; kids can get skin cancer too, although it is rare. 그러나 오직 어른들만 걸리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아주 희박하지만요.

  It all sounds pretty scary, but the best way to protect yourself is to avoid staying out in the sun too long, and getting burnt. 좀 무섭죠.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양아래 너무 오래 있는 걸 피하고 햇빛에 타지 않게 하는 거에요.

MATT: Which means wearing these things, and finding this. 이걸 쓰고 이걸 찾으란 얘기죠. You should also keep a close eye on any spots or freckles you have, too, in case they change. 그리고 점이나 주근깨 같은 게 있으면 항상 잘 관찰해야 해요. 혹시나 변하게 되나 말이죠.

That can be an early sign of cancer, so it's best to get it checked out! 이렇게 변화를 일으키는 점이나 주근깨는 초기 암 징조 예요. 그래서 항상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좋아요.

  But while the sun can harm us, it can also do a lot of good too. 태양이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도 있지만 좋은 점들도 많아요.

We need it, because it gives us Vitamin D, which our bodies need. 우리는 태양이 필요해요 우리에게 비타민 D를 주니까요.

And technically, it's responsible for all the life on our planet, so we can't hate on it too much. 그리고 엄밀히 따지자면 태양은 우리 행성 (지구)의 모든 생명을 책임 지고 있죠. 그러나 우리가 너무 미워 할 수는 없어요.

While we need the sun, it pays to take being outside very seriously. 우리는 햇빛이 필요한 반면에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조심하세요.

Well, some parts about it, anyway. And that's a message this school is serious about, too. 이 학교에서 전하는 메시지도 이런 거에요.

  Nikki: It's very comfortable and it's very safe. 편안하고 안전하잖아요.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화장실의 물도 반대방향으로 내려 간다고 합니다. 재밌죠?
호주는 남극과 가까이에 있죠.
오존층이 북반구 지역에 비해서 더 얇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손상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되죠. 그래서 아마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미국이나 영국에 가도 호주 사람들은 한 눈에 띈다고 해요. 주근깨와 기미가 가득한 팔과 주름 가득한 얼굴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뉴질랜드가 햇빛은 더 강하다고 하네요.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호주의 가장 큰 적이라면 이 강한 햇빛과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산불이 아닐까 싶네요.
호주에 오실땐 겨울이라도 선 크림 잊지 마세요.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한국전쟁 Korea War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This weekend is 61 years since the end of the Korean War.
이번 주말이면 한국 전쟁이 끝난 지 61년된 날입니다.
It's a war not many Australian kids would have heard about.
한국 전쟁은 호주 아이들에게는 좀 낯선 전쟁입니다.
But hundreds of Aussie soldiers died during it.
하지만 몇 백 명의 호주 군인들이 한국 전쟁 중 전사 하였는데요.

So to find out more we sent Rookie Reporter Amy over to South Korea.
그럼 신입 리포터 에이미를 남한으로 보내서 더 알아 봅시다.
Here's her report. 에이미의 리포트 입니다.


AMY: This is South Korea. It's a pretty cool country with amazing palaces, interesting markets and even some fancy shops! That's where I and my friends got to visit recently.
여기는 남한 입니다.
굉장한 궁전들과 흥미로운 시장들 그리고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가게들도 있어요.
자 여기가 저와 제 친구들이 최근 방문한 나라예요.

But we weren't there to see the sights. We were there to learn more about a war that Australia helped fight here more than 60 years ago.
하지만 관광하러 이곳에 온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호주가 60년전에 일어난 전쟁에 어떻게 도움을 줬는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왔어요.
It was called the Korean War because the two halves of Korea were fighting against each other, North Korea versus South Korea.
이 전쟁은 한국 전쟁이라고 해요. 두 개로 나눠진 한국이 서로를 대적하여 싸웠어요. 북한 대 남한이죠.

South Korea needed help so countries like the US and Australia got involved. 17,000 Aussies came over and 340 were killed here.

남한은 도움이 필요해서 미국 그리고 호주 같은 여러 나라들이 와서 도와줬어요.
17,000명의 호주 군인이 참전하여 340명이 전사 했어요.

  We were lucky enough to be there on ANZAC Day to commemorate the Battle of Kapyong.
운 좋게도 저희가 AZAC Day(호주의 현충일 같은 것)에 맞춰 가평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어요.

We were told that battle was the most important that we fought in.
호주가 싸운 교전 중 가장 중요한 교전이라고 들었어요.

 The other side were trying to get to the capital of South Korea but Aussie soldiers did an amazing job stopping them. They helped keep South Korea safe

다른 편(북한 쪽)이 한국의 수도를 점령하고 했고 호주 군인들 덕분에 그들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들은 남한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Later on we visited a war cemetery. Here we spent some time looking at the names of some of the Aussies that died here.
그 후에 우리는 전몰자 공동 묘지에 방문 했어요. 여기서 우리는 시간을 내어 전사한 호주 군인들의 이름들을 찾았고요.
  It was pretty moving. 가슴이 뭉클했어요.
 But one of the most amazing parts of the trip was going to the border of North and South Korea.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 중 하나는 북한과 남한의 경계를 방문 하는 것이었어요.
  Even now, so many years on, things are pretty tens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So they have a bit of land between them where there's no fighting allowed!
수십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북한과 남한 사이에는 긴장이 맴돌고 있어요. 그래서 북한과 남한 사이의 땅을 비워 두고 싸움이 허락되지 않는 곳을 만들어 놨어요.

If you look at this map, it's this bit. It's called the demilitarized zone.
이 지도를 보면 여기 작은 부분이 있어요. DMZ라고 불리는 비무장 지대에요.
It's about 4 killer-metres wide and 250 killer-metres long. It's mostly used for meetings between the two countries now, in buildings like this!
약 4km 넓이에 250km 길이 정도 됩니다. 비무장 지대는 보통 두 나라의 회의 장소로 이용됩니다. 이렇게 생긴 건물에서죠.
While there is a lot of military stuff at the border, there are also prayer ribbons everywhere! People put them here asking for peace.
많은 군사용 물건들이 국경에 있는 반면에 평화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리본을 묶어 놓았어요.
During this trip, we learnt a lot about a war that I had no idea Australia was involved in and hopefully now you know a bit more about it too.
 이번 여행으로 우리는 호주가 참가했다고는 생각지도 못한 전쟁에 대해 배웠어요. 여러분도 한국 전쟁에 대해 이제 조금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스토리는 지난 7월에 나온 뉴스이지만 G20를 보면서 한 번쯤 다뤄 보고 싶은 주제이기에 늦었지만 올려 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한국 전쟁이지만 사실 호주에서는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한국의 War Memorial(한국 전쟁 기념관)에서 호주는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군인이 참전한 나라라는 걸 알고 놀랐는데요.
 게다가 호주는 인구도 정말 작은데 말이죠.


세계에서는 한국의 전쟁을Forgotten War 라고 합니다. 혹자는 Ignored War라고 하죠.
 Ideology가 팽배하던 냉전시기(Cold war)에 미국과 소련의 힘 싸움이 힘 없는 나라 한국에서 일어났던 거였으니…

그 누구도 왜 북한과 남한이 전쟁을 했는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런 별명아닌 별명이 붙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국력을 키웁시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G20 Preview, G 20 미리보기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This week there’s going to a big event happening in Australia
이번 주에 호주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 데요.
Leaders from some of the world's most powerful countries are all converging on Brisbane for the G20. 
 세계의 가장 힘이 센 지도자들이 G20 에 참가 하려고 브리즈번으로 모이고 있어요.
It's a meeting that aims to solve some of the biggest issues facing the globe.
이 회의는 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 하려는 것이 목적이에요.
Here's Tash with more. 여기 타쉬가 좀 더 알아 봅니다.


  NATASHA THIELE, REPORTER: Have you ever wanted to know what happens inside an exclusive club? 
 독점적인(회원제) 클럽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은 적 있으세요?

Well there are two very exclusive clubs meeting in Australia right now.
자 두 개의 아주 독점적인 클럽 회의가 호주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데요.

The first is this one, the exclusive kids’ antique club.
첫 번째는 어린이들의 회원제 앤틱 클럽입니다.
The second is just a bit bigger and just a bit more important.
두 번 째는 좀 더 크고 좀 더 중요한 클럽입니다.

  It's called the G20 and this year it's meeting in Brisbane.
G20 라고 하고요 올해는 브리즈번 에서 미팅이 열립니다.

The first thing to know about exclusive clubs is that you need an invite to be able to attend. 첫째로 알아야 할 것은 회원제 클럽에 참가 하려면 초대장이 있어야 해요.

  For the kids' antique club, the members have to be massive fans of old stuff.
  어린이들의 앤틱 클럽에 들어가려면 멤버들은 오래된 물건을 정말 좋아 해야 해요.
“We only bring the very historical items.
우리는 오직 역사적인 물건들만 가지고 와야 해요.
But for the G20, selection works a little differently.
 그런나 G20의 논의 선정은 조금 달라요.
This group's made up of 19 countries, plus a representative from the European Union and only the most powerful countries are invited to be a part of it. 
이 그룹은 19의 나라로 구성 되고 거기에다 유럽연합의 대표가 하나 포함됩니다.
오직 세계에서 가장 힘이 있는 나라들만 초대되고 멤버가 될 수 있어요.
  The 19 countries who are members together represent two-thirds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85 percent of the world's money. 
 그 19의 나라들이 모여 세계2/3의 인구를 대표하고 세계의 85% 돈이 이들에게 모여 있어요. So they're a powerful group when they get together.
그래서 그들이 모이면 강력한 모임이 되는 거죠.


But why do these meetings have to be so exclusive?
그런데 왜 이러한 모임들은 그렇게 한정적인 걸까요?

Why can't they be open to all?
왜 모두에게 다 열려 있지 않을 걸까요?



We need to figure out some snacks for the club.
클럽에서 먹을 스낵을 생각해 내야해요.
I know pizza. 핏자 어때?
How about hot chips? 감자 튀김은 어때?
I think sushi would be better because it’s healthier option.
스시가 건강에 좋으니까 그게 좋을 거 같아요.
No it’s too healthy 안돼요. 너무 건강에 좋은 거라


Well sometimes, if you have too many people in a club it can be hard to make decisions.
가끔은 클럽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결단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At the G20 there are a lot of important issues to discuss.
G20 회의에서 논의 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많아요.
Keeping the numbers low helps to keep things focussed.
멤머의 수를 적게 하는 것이 문제들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줘요.
So what's on the agenda at these big meetings? 그럼 이런 중요한 회의의 논의 사안은 어떤게 있나요?
What’s the next thing on club’s agenda? 다음의 논의 사안은 무언가요?
Today I’ve brought this statue of lion which my great uncle in India made for me.
오늘 저는 인도에 계시는 증조부께서 만들어 주신 사자 상을 가지고 왔어요.
I got this tea cup from my great great grandma’s. She stole it from Russian Queen’s castle. 이 찻잔은 저의 고조모의 찻잔인데 러시아 왕비(여왕)의 성에서 훔친 거예요.
In the antique club, the agenda is always interesting but not exactly big issues.
앤틱 클럽의 안건은 항상 흥미롭지만 큰 문제들은 아니죠.

But at G20, they get to deal with some of the biggest issues facing the world.
그러나 G20 에서는 세계가 직면 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해요.

Topics that often get a mention are trade, jobs, energy and inequality among others.
보통 자주 논의되는 사안들은 무역, 일자리, 에너지 그리고 불평등에 관한 거예요.

But don't expect them to solve all the world's problems with one meeting.
하지만 이러한 세계의 모든 문제들을 한번의 회의로 해결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Coming to an agreement on big issues isn't always easy and disagreements can happen at G20 too.
중대한 문제들에 동의를 얻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은 아니며 의견의 불일치는 G20에서도 일어 날 수 있어요.
Negotiations can go on for ages and solutions can be hard to agree on.
협상은 오래 동안 지속 될 수 있고 문제의 해결점에 동의하는 것은 어려 울 수 있어요. 
  That's why they have to hold them each year.
그래서 이러한 회의가 매년 마다 열리는 이유예요.
But big decisions can come out of G20 meetings and because most of these decisions relate to what happens in the future.
대부분의 중대한 결정들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와 연관이 있기 이러한 결정들이 G20 미팅에서 나올 수 있어요.
They will directly affect you and the world you'll live in.
이러한 결정들은 여러분에게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거 예요.


What won't affect you though is everything decided at this exclusive meeting unless of course you're a big fan of antiques. 
 앤틱을 좋아하지 않는 한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들도 이러한 회의에서 모두 결정되요.

Secret Antique Club!!!


오늘은 좀 어린이들이 나와서 G20와  앤틱 클럽과 비교해서 설명 해줬는데요.
중간 중간 어린이들이 하는 말들은 문장에서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보안에 최선을 다하는지라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불평을 하고  시위도 하는 것 같은데요.
며칠만  좀 참지 하는 것이 저의 의견이지만 호주 사람들은 심심해서 그런지 별 것도 아닌 것에 화를 잘 냅니다.
 어쩌면 그래서 국민의 힘이 무서운지도 몰라요.
아주 작은 것도 난리를 치니 정부가 좀 더 국민의 말을 듣는게 아닐까 합니다.


Rosetta Mission (헤성 탐사선 로제타)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Scientists are in the final stages of an attempt to land a probe on the surface of a comet which happens to be travelling through space at nearly 40,000 kilometres per hour.

과학자들은 우주를 한 시간에 근 40,000km로 움직이고 있는 한 혜성의 지표에 무인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시도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습니다.

  They say it's like trying to land on a speeding bullet which is why the mission's been described as one of the most difficult ever.
과학자들은 이 같은 일은 날아가는 총알에 착륙시키는 것과 같다고 얘기하죠
 그래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라고 하는 이유 일겁니다.
But what are researchers hoping to achieve once there?
그렇다면 연구자들은 거기에 무인 탐사선이 착륙하면 무엇을 얻기 바라는 걸까요?
Matt found out.
맷이 알아 봤습니다.



  After travelling six billion kilometres, past Earth, Mars and two asteroids, it's time for a world first: A selfie with a comet.
 지구, 화성 그리고 두 개의 소행성들을 600억km에 걸쳐 여행한 후에 세계 최초의 혜성과 셀카~~
This is the Rosetta spacecraft, and when it's not taking selfies, scientists from the European Space Agency launched it so they could learn more about comets.
이것은 로제타 우주선이예요.
그리고 셀카를 찍지 않을때는 유럽우주 기관의 과학자들은 혜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우주로 발사했어요.
But it's taken ten years to catch up with this one.
이 혜성을 잡는데 10년이나 걸렸어요.
  Now it's close and Rosetta's about to send down a robotic lander onto its surface to find out more.
이제 거의 가까이 왔어요. 그리고 로제타는 는 이제 막 로봇을 혜성의 겉표면에 보내 더 많은 것을 알아 내려 해요.

Scientists around the world are really excited.
세계의 과학자들은 열광하고 있어요.
But why all the fuss over a comet?
근데 혜성 하나 가지고 왜 이렇게 난리일까요?
Well, people on earth have always been pretty interested and sometimes even afraid of comets.
자,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혜성에 대해 꽤 관심이 많아왔고 한편으로는 혜성을 두려워했어요.

But today scientists reckon they could hold some really important clues about how we got here.
오늘날 과학자들은 어떻게 우리가 지구에 왔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잡았다고 생각해요.

Comets are made up of dirt, rock and ice, they spend most of their time in the coldest, darkest parts of the solar system, and scientists think studying them might help explain life on earth.
  혜성은 먼지,돌, 그리고 얼음으로 만들어졌고 이것들은 태양계의 가장 춥고 어두운 곳에서 그들의 모든 시간을 보내요. 그리고 과학자들은 혜성을 연구 하는 것이 어떻게 지구에 생명이 생겼는가를 설명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요.


MATT HOLBROOK, REPORTER: About seventy per cent of earth is covered by water, but scientists still don't know exactly how it all got here.

지구는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과학자들은 아직도 정확하게는 이 물이 어디서 왔는지 몰라요.

One possibility is that it actually came here in comets.
하나의 가능성으로는 아마도 혜성에 의해서 왔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So studying one close up could tell them for sure.
그래서 혜성 하나를 연구하면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게 할 수 있어요.
Rosetta's already collected heaps of data on the journey.
로제타는 이미 운행 중 엄청많은 데이타를 모아왔어요.


 And apart from snapping interesting pictures as it orbits the comet, the craft's sensors have worked out what a comet would smell like on earth if you could ever get close enough.
혜성의 궤도를 돌며 신기한 사진을 막 찍는 것 외에도 우주선의 센서는 이러한 혜성이 지구에 닿는다면 어떤 냄새가 날까 하는 것도 연구했어요.
우리가 가까이 갈수만 있다면요.

Rotten egg, alcohol, bitter almonds, vinegar and horse wee. Yeah, let's hope we never actually have to smell it.
아마도 썩은 계란,알코올, 쓴 아몬드,식초 그리고 말 오줌 냄새가 날 것 같다고 추정했는데요.
, 우리는 절대  그 냄새를 맡을 일이 안 생기길 바랍시다.

But landing a probe on the surface is the next step, and it's a biggie.
그런데 탐사선을 혜성 표면에 착륙 시키는 것은 다음 단계인데요. 꽤 큰 일 이예요.

Comets are small and have almost no gravity to guide the lander in, and because it's so far away mission controllers can't send it real-time instructions, so it's a tough job. 
 혜성은 작고 중력은 거의 없어서 착륙선을 가이드 할 수가 없는데다 너무 멀리 있어서
 항공 우주국에서는 실시간으로 지시를 보낼 수 없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WARWICK HOLMES, AVIONICS ENGINEER: It will go down to the surface of the comet from about one kilometre above the comet, then we have two harpoons which will fire into the comet to try to hold on.
착륙선은 혜성의 표면에서 약 1km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그럼 혜성에 두 개의 작살을 쏘아 올려 혜성에 매달릴 수 있게 하는 거죠.

We have three ice screws on the feet of the lander which will screw into the ice and we also have a little thruster which will hold the lander onto the comet.
얼음을 뚫을 수 있는 얼음 스크루 드라이버가 착륙선 발에 세 개 붙어 있어요.  그리고 작은 반동 추진 엔진이 있어서 착륙선이 혜성에 붙어 있게 하죠 
But if everything goes to plan, we could get some amazing information, which will hopefully uncover some secrets of our solar system.
모든 것이 계획 대로 된다면 우리는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게 될 놀라운 정보들을 얻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