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6일 월요일

Aptitude test practice


 오랜만이네요.  혹시 적성 검사라고 들어 보셨지요? 한국에서는 정말 내 적성에 이 직업이 맞나 또는 내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어서 어떤 종류의 일이 내게 맞나 이런걸 적성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국에서는 꼭 그렇지는 않은 거 같아요. 약간 IQ 검사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는데요.
 외국에서 직장을 잡을 때 특히나 정부관련 직업인 경우나 큰 회사에서는 거의 반드시 이 Aptitude test 라는 걸 하는데요. 보통 나의 지능 또는 능력이 이 일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냐를 측정 하는 것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먼저 간단한 수학 계산 능력을 테스트 하거나 영어관련하여 얼마만큼 영어를 이해 하는지에 관한 테스트도 합니다.  스펠링 테스트도 있고요. 문맥을 얼마나 이해 하는지도 테스트 하고요. 외국에서 직장 잡을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해 보세요.

그리고 정말 IQ 테스트 같은 것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영어 IQ 테스트 또는 영어 적성 검사에 관한 자료를 좀 찾아 왔어요.
답안도 있으니까 심심 하실 때 다운 받아서 한 번 해보세요.
수학문제는 좀 쉬운 것도 있고 영어는 좀 어려운 것도 IQ 테스트는 전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첨부 파일로 넣으려고 했더니 그건 안되네요. 링크로 걸어 놓을 게요. 
 첫번째 링크는 다운받아서 해보실 수 있고  수학 문제 와 영어 문제 그리고  IQ 테스트도 같이 있네요.

Aptitude test 1

Aptitude test 2

Aptitude test 3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Weapons Worries and 이슬람 무장단체 IS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환경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We're heading to Iraq where an extremist group called Islamic State has been getting a lot of attention.  우리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IS)가 있는 이라크로 가고 있습니다.
They've taken over parts of the country and done some really bad things. IS 극단주의 무장단체는 이라크를 부분적으로 점령하고 정말 나쁜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So the government of Iraq has asked other countries to help stop them. 그래서 이라크 정부에서는 그들을 막을 수 있도록 다른 나라에 도움을 요청하였는데요. 

 Here's Matt to tell us how Australia responded. 맷이 호주 정부는 어떻게 응답하였는지 얘기해 줄 거에요.
MATT HOLBROOK, REPORTING: These Hercules planes have a big job to do. 이 헤라클라스 비행기들은 중요한 할 일이 있어요.
They've been dropping aid supplies to people here, in this part of Iraq. 여기 이라크 사람들에게 구호 물자를 떨궈 주고 있어요.

It's going to people trapped by fighting. 교전 때문에 갇힌 사람들에게 갈 거에요.  And it's saving lives.그래서 생명을 구하겠죠. But Australia is delivering something else to Iraq, too: weapons and ammunition. 하지만 호주는 다른 것들도 이라크에 전하고 있어요. 바로 무기와 탄약이죠.
But why would Australia give guns to people overseas? 그럼 왜 호주는 다른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을 주는 걸까요?
Well it's all got to do with this group called Islamic State, or IS. 그건 바로 이슬람 무장 단체,IS와 관련이 있어요.
IS has taken over several Iraqi cities, and is also killing innocent people from other countries. IS는 이라크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하고 다른 나라에 있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있어요.
So Iraq's government has asked for help stopping them.그래서 이라크 정부는 이들의 행위를 멈추게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해 왔어요.
The US answered the call with airstrikes, and Australia also wants to help stop Islamic state. 그래서 미국은 공습을 가했고 호주도 이슬람 무장단체(IS)  중지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해요.

 But how? 그런데 어떻게 하죠?
One option would be to send in combat troops, but Prime Minister, Tony Abbott, has refused to do that, because Australia spent most of the last decade fighting a deadly war there already. 옵션 하나는 군대를 전투지에 보내는 거지만 토니 에보트 수상은 그렇게 하는 것을 반대 했어요. 왜냐면 지난 10년간 호주는 이미 그곳에서 치명적인 전쟁에 참전 했으니까요

 That's one of the reasons why the Australian Government agreed to deliver weapons and ammunition to those fighting IS instead, the guns, bullets and other explosives might help win battles, but importantly Australian soldiers won't be put at risk.
호주 정부가 무기와 탄약을 IS와 싸우기 위해 보내는 이유 중에 하나는 총들과 총알 그리고 다른 폭탄 같은 것들이 전투에서 이기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고 더 중요한 이유는 호주 군인들도 위험에 처해지지 않는 것이죠.
Think of it as a way of helping defeat an enemy without doing the fighting yourself.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우리 자신이 싸움을 하지 않으면서도 적을 대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고요.
And it's a fairly common thing for countries to do.
리고 이건 여러 나라들이 하는 상당히 흔한 일이에요.
There have been plenty of times throughout history, where countries have supplied weapons to each other during war.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전쟁을 하면서 서로에게 무기를 공급해 주는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It might be for political reasons, or economic reasons, or just because they think it's the right thing to do.  
아마 정치적인 이유로 또는 경제적인 이유 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이었어요.
That support can make a big difference, but it doesn't always work out entirely as planned.
이러한 지원이 큰 차이를 만들어요. 하지만 우리가 계획한 대로 항상 일이 진행되지는 않죠.
And that's what some people are worried about in Iraq.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에 관해서 어떤 사람들은 걱정을 해요.
Sometimes the weapons can end up in the wrong hands, or cause problems over time.
가끔은 무기들이 엉뚱한 사람들에게로 가거나 시간이 흐르며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도 하죠.
Especially because there's no way to control what they're used for after they're given away.
특히나 한번 주고 난 후에는 그러한 무기들이 어떻게 사용 되는지  제어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That's exactly what happened in the eighties. 사실 그런 일들이 80년대에 일어 났어요.   America gave weapons to the previous government of Iraq to help them fight Iran, only to fight against the same Iraqi government, and against some of those same weapons, just a few years later, and then again in 2003.
미국은 이란과 싸우는 이라크의 이전 정부에게 무기를 줬어요. 그런데 이라크 정부를 대적하여 싸우는데 사용 되었고요.  그리고 같은 무기들이 몇 년 후에 그리고 다시 2003년까지 이라크 정부를 상대로 이용 되었어요.
Here in Australia, sending weapons to Iraq to fight IS has already proven to be pretty controversial. 여기 호주에서도 IS와 싸우기 위해 이라크에 무기를 보내는 것이 이미 논란거리가 되었어요.
While some people are for it, and say we should help however we can, others say we shouldn't get involved at all.
찬성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도와야 한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전혀 연관되면 안 된다고 하고 있어요.
But Prime Minister, Tony Abbott, says Islamic State needs to be stopped.
그러나 토니 에보트 수상은 IS 이슬람 무장단체를 막아야 한다고 해요.
And weapon drops might be a safer way to help make that happen.
그리고 무기를 떨궈주는 것이 아마 안전하게 IS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일거에요.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Greenhouse Gases (온실 가스)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환경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남에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하지 못  하면 내가 그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온실가스나 기후변화등에 대해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쉬운 영어로 한번 알아봅시다


  To the environment now and some of the world's top scientists now say greenhouse gas levels are the highest they've been in 800 thousand years. 자, 환경에 대해서 봅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은 온실 가스의 수준이 800,000년이 지나온 지금 동안 가장 높다고 합니다.

  The warning was contained in the United Nations latest report on climate change which was released last week. 이 같은 경고는 지난주에 발표된 UN 리포트에 포함 되었습니다.

But what actually is greenhouse gas? And how does it affect our atmosphere? 그런데 온실 가스가 뭘까요? 그리고 이 온실 가스가 대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Here's Carl with the rundown. 칼이 설명 합니다.


CARL SMITH, REPORTER: Heat from the sun. It keeps us warm, it makes trees grow, giving us food, and it pretty much keeps everything alive and happy. 태양으로부터의 열기 이것은 우리를 따뜻하게 지켜줘요. 나무가 자라게 해주고 음식을 주고 거의 모든 것들을 살아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켜줘요.

But what happens to all that bright white energy after it reaches us here on earth? 이 밝고 하얀 에너지가 지구에 와서 여기에 닿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KID 1: For me they give me a bit of Vitamin D, and for the tree they help it stay alive. 저한테는 비타민D를 줘요. 그리고 나무를 살아 있게 도와줘요
KID 2: Part of it gets absorbed and part of it goes up into space 부분적으로 흡수되기도 하고 부분적으로는 우주로 나가요.
KID 3: It depends what's on the ground. Sometimes it reflects up into the air, and sometimes it might reflect onto you. 그건 땅에 뭐가 있냐에 따라 달라요. 어떨땐 반사 되서 공기중으로 가고 어떨땐 반사 되서 우리한테 오죠.

In a way they're all right. 보기에 따라서 이 아이들의 말은 모두 맞아요.
 Some of the sun's hot rays are absorbed, warming up the planet, but a lot bounce back out into space, and on their way out sometimes they get stuck.
태양의 열선의 어떤 부분은 흡수되어 행성을 따뜻하게 되어 주고 또 많은 부분은 튕겨져서 우주로 다시 나가요. 그리고 튕겨져 나가는 길에 갇히기도 하죠.
 That's because they bump into tiny little particles floating in the atmosphere called greenhouse gases, including carbon dioxide, methane and nitrous oxide.
왜냐면 이들은 이산화 탄소, 메탄 그리고 아산화 질소가 포함되어 있는 온실 가스라고 불리는 대기 중에 떠 있는 작은 입자들에 부딪히기 때문이에요.
  It's normal for greenhouse gases to be in the atmosphere doing that - they're a natural part of the earth's climate system. 온실 가스가 대기 중에 떠 있으면서 튕겨져 나가는 태양열을 가둬 놓은 것은 정상적이고 지구의 기상계의 자연적인 부분이에요.
  In fact without them, our planet's average temperature would drop to minus 18 degrees, meaning all the water on Earth would freeze over.
사실 이러한 온실 가스가 없다면 우리 행성의 평균 온도는 -18도 정도로 떨어지고 이 말은 지구의 모든 물은 다 얼어 버린다는 말이에요.
So in many ways, greenhouse gases are great. 그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온실가스는 좋은 거에요.

You can think of them as being like blankets on a cold night: they trap more heat in to keep us warm. 추운 밤에 이불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더 많은 열을 가둬서 우리를 따뜻하게 해줘요. But what happens if we put on too many? Things start to get hot.
하지만 너무 많이 덮으면 어떻게 될까요? 더워지기 시작하죠.
The same thing could happen with our planet. 이 같은 일이 우리 행성에도 생길 수 있어요. Unfortunately our main energy sources, like coal and petrol, release extra greenhouse gases into the atmosphere. 불행하게도 우리가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석탄이나 석유는 초과분의 온실 가스를 대기중으로 방출하죠.

So by generating energy like that, it's kind of like we're putting more blankets on the planet. 그래서 이런식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우리가 지구에 더 많은 담요를 덥는 것과 같은식이에요.

In fact scientists say, thanks mostly to humans, greenhouse gases have risen to their highest level in 800-thousand years.

사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가 800,000년동안 가장 높이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해 인간들에게 감사를 한다고 말해요. (살짝 비꼬는 거죠. 인간이 모든 책임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전 영어를 좋아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이거에요. 이런 식으로 비꼬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일상생활에서도요. Sarcasm이라고 합니다. 시로시로 )

That could cause some big problems.
이러한 온실가스가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어요.
Climate scientists say it'll warm up the planet, which will melt ice, causing sea levels to rise.
 기상 과학자들은 이것이 지구를 덥게 하여 얼음을 녹게 할 것이고 그래서 해수면이 상승 할 것이라고 해요.
That will threaten people living close to the water, and some animals will suffer too.
물 근처에 사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어떤 동물들은 또 고통을 당할 거라고요.
More greenhouse gases could also cause our intricately balanced climate to change, meaning more extreme weather in the future.
더 많은 온실 가스는 복잡하게 균형 잡힌 기상을 변화시켜 더 많은 극단적인 날씨 변화의 원인이 될 거라고 해요.
  Scientists say if we don't start to bring greenhouse gases down to natural levels, the damage will be severe and irreversible.
 과학자들은 우리가 어서 온실 가스를 자연적인 수준까지 내려놓는 것을 시작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해요.
So they're calling on the world's governments to find ways to reduce gas emissions.
그래서 전 세계  정부에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는 여러 방법들을 찾을 것을 촉구 하고 있어요. Compared to levels in the year 2000, the Australian government is trying to cut greenhouse gases by 5% within 6 years.
호주 정부는 2000년의 온실가스 레벨을 비교해서 6년안에 5% 감축을 시도하고 있어요.
  That's going to be pretty hard, so they'll be giving big businesses money to try to invent new ways to tackle the problem, and they're building a 'green army' of young people to plant more trees because trees actually drink in one of the gases, carbon dioxide.
이렇게 온실 가스를 줄이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에요. 이러한 문제를 막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큰 돈을 쓰고요. 녹색부대라는 어린 친구들을 모아 나무를 심게도 해요. 나무는 온실 가스 중의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먹어 없애거든요.

But everyone needs to chip in and that's not just other countries, it's also you and me.
하지만 모두가 조금씩 힘을 보태야 해요. 다른 나라들 뿐 아니라 당신과 나도요.

KELLY MACKENZIE, AUSTRLAIAN YOUTH CLIMATE COALITION: The Australia Youth Climate Coalition's top tips for reducing your greenhouse gas emissions are: 1) to ride your bike to school, 2) to buy less stuff and 3) talk to your parents about climate change. 호주 청소년 기후 연합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언은 첫째 자전거 타고 학교 가기 둘째는 물건 적게 사기 셋째는 부모님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

Given scientists want us to completely stop using energy sources like coal and petrol by the year 2100, it might be time to get a roll on.

과학자들은 석탄이나 석유 같은 에너지원을 2100년까지 완전히 사용을 멈추기를 바래요.
자전거를 탈 때가 된 거 같네요.


호주 슬랭 모음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시간으로 호주 슬랭을 잠깐 보겠습니다. 호주인들은 말을 길게 하는 걸 싫어 하는지 뭐든지 짧게 만들고 말 끝에 ~lie 나~s 등을 붙이는 것으로 명사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slang은 이 자체가 복수형이라 s를 붙이지 않습니다.

 호주에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분들 처음 오시면 (특히 남자분들) 나 슬랭 좀 가르쳐줘 하면서 teach me some slangs 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slang은 그냥 s 없이 쓰입니다.
furniture나vocabulary 그리고 fish 도 복수형없이 그냥 쓰이죠.
이런 단어가 몇개 있는데 또 생각나면 업데이트 할게요.


Ambo: Ambulance, Paramedic 앰블런스를 엠보라고 합니다. 엠블런스에 타고 있는 의료진들을 파라메딕이라고 하죠.
Arvo: afternoon 오후를 말합니다.문장을 하나 만들자면 I’ll see you this arvo (이따 오후에 보자)
 Aussie (발음은Ozzie): Australian (호주 사람들을 지칭 합니다.참고로 뉴질랜드 사람들은 Kiwi라고 불립니다. 사실 키위는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새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 키위는 Kiwi fruit이라고 뒤에 과일이라는 것을 붙혀서 사용합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인데 한국의 성과 이름을 영어로 표기 할 때 의도하지 않게 영어의 특정 단어가 내 성과 같아서 외국에 나가보니 당황 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여권에 영어 이름 표기 하실 때 이왕이면 좀 많이 신경 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같은 영어로 성을 표기 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요.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 면 한국 성 중에 오씨 있잖아요. 제 성이 오씨인데요. 보통 OH 이렇게 표기 하는데 굉장히 우끼게 들립니다. 감탄사 이기 때문인데요.

이왕이면 이렇게 AU 라고 표기 하시면 이것도 라고 발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시면 더 세련된 이름을 가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아니면 H빼고 O만 쓰세요.

전 온 가족이 이미 OH로 사용 하기 때문에 좀 늦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계신 오씨 친족 여러분께서는 AU로 표기 하세요. 혹시 이민 하실 일이나 외국에서 공부 하실 일이 생기 실 수 도 있잖아요 훨씬 세련된 표기법 입니다. 
전 가끔씩 어디가면 사람들이 제 성을 HO라고 표기해 놓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요. 제가 분명 OH라고 했지만 그걸 믿을 수 없는지 막 바꿔서 표기해 놓더라구요. 정말 이상한가 봐요. OTL  
Barbie barbecue, BBQ: 호주 사람들 바비큐 즐겨 하는데요. 바비 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Bloke: man, guy 남자를 가리킵니다.  꼬마 남자아이를 부를 때 Young bloke이라고 부르는 것을 본 적 있는데요.  Man 이라고 하면 보통 Gentle man 이라 던지 좀 공식적이거나 형식적이어서 구어체에서는 guy bloke을 많이 씁니다. 특히 호주 사는 중년층 이상의 남자들은 젊은 사람들의 미국식 영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guy란 말을 스스럼 없이 잘 사용 하지만 나이가 좀 있는 호주 분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Bloody: Very 영국 사람들이 더 자주 쓰는 말입니다. 나쁜 쪽이나 좋은 쪽 모두 가능 합니다.
Brekky: Breakfast 아침식사를 말합니다. 자주 쓰입니다.
chook: a chicken 보통은 요리용 닭을 말합니다. 오븐에서 요리된 Roasted Chicken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igger: a soldier 세계 1,2차 대전에서 많은 군인들이 희생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추모 행사가 있고 RSL Club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보통 오후 7) 손님들이 모두 묵념을 하면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 합니다.그래서 RSL 클럽을 Digger's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들의 희생 때문에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고 가르치고 배웁니다.  가끔 호주 살면서 열통 터질 때도 있지만 이러한 면을 보면 배울 점도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Fair dinkum: true, genuine 사람들이 이런 일 이 있었는데 말이야 하면서 얘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데 가끔 믿을 수 없는데 진짜야 정도의 뉘앙스가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 듯 합니다.
 G’day: hello! 호주의 가장 대표적인 슬랭이라서 많이 아실 텐데요. 참고로 여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좀 험하게 사신 중년의 여성분들은 좀 사용할지 모르지만 보통 남자들이 쓰는 말입니다.

Mecca: McDonald 맥도날드 햄버거를 말합니다.

Mozzie: mosquito 모기 입니다.

o worries! :  No problem; forget about it; I can do it; Yes, I'll do it) 걱정 마 이런 뜻입니다. 미안하다고 상대가 얘기 했을 때도 쓸 수 있고 고맙다고 Thank you 라고 했을 때도 별거 아니야 라는 의미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 뭘 부탁 했을 때’ Consider it done ‘ 그 의미로는 이미 다 된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내가 할게 라는 표현을 쓸 수 도 있지만 이렇게 No worries라고 쓸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말 중 하나 입니다. 남녀 노소를 막론 하고 모두 사용 합니다.

No drama: same as 'no worries'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말은 누가 Thank you라고 했을 때 별거   아닌데 뭐 라는 의미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누가 미안하다고 했을 때 괜찮아 정도로 사용하면 될 듯싶습니다.

 Schooner: 호주는 pub문화가 있습니다.  펍에서 술 마시고 밥도 먹고  경마도 하고 로또도 하고 그럽니다.   우리나라에는 500,1000 이런 호프 잔이 있는데 호주나 영국에는 500잔 보다 약간 작은 유리 잔 사이즈의 호프 맥주 잔이 있습니다.
그 잔 이름이 스쿠너 입니다.  참고로 호프 맥주는 tab beer라고 합니다. 수돗물도 tab water라고 합니다.

Schoolies: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11월이 되면 고등학교 졸업하는 아이들이 발리나 골드코스트 같은 휴향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요. 술 마시고 약하고 싸움도 엄청 해대고 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 학생이 발리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실명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 아니구요.
여러분도 아실지 모르지만 메탄올과 에탄올은 같은 알콜 성분이지만 메탄올은 절대 마시면 안됩니다.
실명 합니다.
 화학과 신입생들이 실험실에 있는 메탄올을 알코올은 다 같은 알코올이지 않냐 해서 마시고 실명한 사건이 한국에서도 있었습니다.
발리나 푸켓등의 휴향지에서 제조된 칵테일은 마시지 마세요. 오픈하지 않은 병이나 캔 맥주를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고 mushroom이라고 불리는 환각제도 누구나 다 한번씩 하지 않냐 하지만 재수 없으면 영원히 바보 됩니다. 한번 흡입에 뇌세포 몇 만개에서 몇 십만개가 죽습니다. 노는 것도 적당히 합시다.


 Sickie: day off sick from work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고 회사 안 가는 것을 말합니다.

I am going to take a sickie tomorrow  나 내일 아파서 회사에 못 간다고 뻥 칠 거야 이런 말이죠.. 그러나 회사에 전화해서 이렇게 말하면 절대 안됩니다. 회사에는 전화해서 아파서 못 간다고 말해야 합니다.

Sunnies: sunglasses 선글라스를 말합니다.
Sheila: a woman 쉴라는 사실 여자의 이름입니다. 근데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가리킬 때도 쓰입니다. 

“That shiela in red dress over there keep checking you out, mate” 저쪽에 빨간 원피스 입은 여자가 널 관심 있는 듯 계속 쳐다 본다 자씩아.
Sparky: Electrician 전기 기사를 말하죠. 전기기사를 스파키라고 합니다.

 Truckie: truck driver 트럭 운전사 입니다. 호주 사람들은 끝에 ie로 줄임 말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술직에 종사 하는 사람들을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Trade man/woman/person이라고 하는데 호주에서는 Tradie라고 부릅니다.

Uni: university 대학교를 말합니다.

Unit: flat, apartment 아파트 보다는 층수가 낮은 건물을 보통 말합니다.

Ute: utility vehicle, pickup truck 작은 용달이지만 뒤에 짐 싣는 부분이 약간 작고 용달의 화물용 차량 보다는 좀 세련된 모양을 하고 있는 차량을 말합니다.

Whinge: complain 불평 불만 하는 것입니다. Stop whining 또는 Stop whinging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평 불만 많은 사람들을 Whiner 또는 Whinger라고 부른답니다.

 Wuss: nervous person or animal 겁쟁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Rego - vehicle registration 차량의 등록세나 차량 등록에 관한 정보와 같은 의미 입니다.

좀 자주 쓰이기도 하고 설명을 덧붙이면 호주 문화를 좀 엿볼 수도 있는 몇 개의 호주 슬랭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더 많은 호주 슬랭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또 생각나면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Sun Safety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It's nearly summer and you know what that means. Lots of sunshine and days at the beach, or by the pool. 이제 거의 여름 이에요. 무슨 뜻인지 알죠? 강렬한 태양과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보낼 날들이요.

But with summer comes a real danger; sunburn. 여름은 진짜 위험인 햇빛에 타는 것과 같이 와요. Sarah takes a look at how the sun's rays can harm your body and how sunscreen actually works.
 사라가 어떻게 태양 광선이 우리 몸에 피해를 주는지 그리고 어떻게 선 크림이 작용하는지에 자세히 알아봤어요.

SARAH LARSEN, REPORTER: He thinks it's just another day at the beach but this guy is about to face one of Australia's biggest killers.

이 남자는 해변에서의 똑같은 일상의 하루라고 생각 하지만 사실 호주의 가장 큰 살인자와 직면하려고 해요.

  He can't hear it, he can't see it, but it's there and he's totally defenceless.
이 남자는 이걸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지만 이 살인마는 거기에 있지만 이 남자는 완전 무방비 상태에요.

  Isabelle: Wait! You forgot your sunscreen! 기다려 선 크림 까먹었잖아.
  I know you've heard it all before! 전에 다 들어 본 얘기란 거 알아요.

After all, Aussies have been told for generations that slopping on the sunscreen is vital to protect yourself from skin cancer but do you actually know how it works? 호주 사람들은 선 크림 바르는 것이 피부암 으로 부터 우리를 보호 하는 핵심적인 일이라는 걸 들어왔어요. 그러나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나요?

Sunscreen first appeared on the market back in the 60s - long after scientists discovered that UV radiation from the sun was behind the nasty sunburn you got after a day at the beach. 선 크림은 60대에 시장에 나왔어요. 해변가에서 하루를 보내고 끔직하게 살을 태우는 태양에 자외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도 한참 있다가 말이죠.

  We're hit by two types of UV rays; UVA and UVB and both of them can penetrate your skin cells and damage them. 자외선에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어요.

  UVA와UVB 모두 피부세포를 뚫고 손상을 줄 수 있어요.
UVB is what gives you a tan when you're exposed to it some cells in the top layer of your skin produce brown or red coloured stuff called melanin. UVB는 피부의 가장 밖의 층의 세포에 노출되면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갈색이나 빨간색을 만들어 태닝이 되게 하죠.

  It helps to absorb some of the radiation. 이건 방사선을 흡수하게 도와줘요.
  Some people's cells produce more melanin than others, and that's why we have different coloured skin and why some people burn more easily.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멜라닌을 생산해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른 피부 색깔을 갖고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더 쉽게 타요.

The radiation that melanin doesn't absorb can damage skin cells. 멜라닌이 흡수 하지 못한 방사선은 피부 세포를 손상 시켜요.

Then there's UVA. Scientists reckon it can travel even deeper and damage cells in your skin's bottom layers. 그리고UVA가 있죠. 과학자들은 이 UVA가 피부의 가장 바닥 층까지 도달해 세포를 손상 시킬 수 있다고 해요.

And that's where sunscreen comes in. 그래서 선 크림이 이때 필요한거죠.

  It shields your skin by either soaking up extra UV rays, just like melanin does or by reflecting the sun with small particles of metals like zinc.

  선 크림은 방패막이 되어 멜라닌 처럼UV 선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거나 아연과 같은 작은 금속입자들로 태양을 반사 시켜 버려요.

So you could think of sunscreen as either a sun sponge or an umbrella, depending on which one you chose. 어떤 종류를 택하는 것에 따라서 선 크림은 햇빛 스폰지 또는 우산 같은 거라고 생각 하면 되요. You should look for sunscreen that's labelled "broad spectrum", because that means it blocks some UVA rays as well as UVB.

선 크림을 살때는 광범위 영역이라고 레벨이 붙은 제품을 고르세요. 왜냐면 그러한 것이 UVA 와 UVB를 모두 막을 수 있으니까요.

You also need to look at the SPF or Sun Protection Factor. 그리고 햇빛 보호 인자라고 하는 SPF도 잘 봐야 해요.

A 15 plus will give you more than 15 times more protection than your skin would naturally have. A15+는 맨살 보다 15배 더 피부를 보호한다는 거에요.

A 30 plus will give you more than 30 times more. A30+는 30배 더 피부를 보호한다는 거겠죠.

  But to make it work you have to put it on properly. 하지만 제대로 발라야 피부를 보호하는 일을 하죠

REPORTER: An average person needs this much for their whole body and you have to give your skin time to soak it up; that's about 20 minutes before you go into the sun.

 평균적으로 온몸에 바르려면 이만큼의 양이 필요하고 피부에 스며들게 하려면 햇빛에 나가기 전에 20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And you need to re-apply every at least two hours. 그리고 최소 두 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줘야해요. The good news is you don't need an expensive brand. 좋은 소식은 비싼 브랜드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거죠.

A recent study showed that cheap sunscreens could be just as effective, as long as the SPF was the same and that cheaper creams encouraged people to slop more on.

 최근 연구에서 저렴한 선 크림도 비싼 선 크림 만큼 효과적이라고 해요.  SPF가 같기만 하다면요. 그러니까 사람들도 더 많이 선 크림을 바르겠죠.
But no sunscreen will block all the sun's UV rays and that's why they say that as well as slopping on sunscreen, you should slip on a shirt, slap on a hat, and slide on the sunnies.

하지만 선 크림이 모든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선 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이 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고 하죠.

It might be the same old advice but experts reckon it's a relevant today as it ever was.

이건 그냥 오래된 충고 같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에도 과거에 그랬던 것 처럼 유용한 방법이라고 해요.

Sun Damage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Next week is skin cancer action week. 이번 주는 피부암을 알리는 주간 입니다.
And coming into summer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stay protected. 여름이 다가오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But what actually happens when the sun hits your skin? And how can that cause problems later in life?그런데 햇빛이 우리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이런 것들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걸까요?

Matt found out. 맷이 알아 보았어요.

KIDS: My name's Nikki, I'm Siobhan, I'm Lizzie and I'm Tiana, and we're from Magnetic Island State School. 제 이름은 니키, 제 이름은 시오반, 리지 그리고 티아나 입니다. 우리는 매그네틱 섬의 학교에 다닙니다.

This is our current school uniform, and this is our new school uniform. 이것은 현재 우리 교복이에요. 그리고 이건 우리 학교의 새로운 교복이에요.
TIANA: Now the difference with the sleeves is that the new ones go all the way to the elbow, while the old ones go a little over half way.
자, 이 교복들의 다른 점은 소매에요. 새 교복의 소매는 이렇게 팔꿈치까지 오는데요. 전의 교복은 반 정도까지 내려오다 말죠.

This happening with the new ones means it will lower the chance of sunburn and maybe even cancer. 이런 소매길이가 길어진 새로운 교복은 햇빛에 타거나 암에 걸리는 확률도 낮춰줘요. Changing your whole school uniform is a pretty big deal, but the kids of Magnetic Island Sate School are doing it for a good reason. The new design will better protect kids from the sun while also keeping them cool. 교복을 이렇게 다 바꾸는 건 꽤 큰 일이에요. 그러나 이 학교의 아이들이 이렇게 하는 건 합당한 이유가 있죠. 새로운 디자인은 태양으로 부 터 아이들을 더 잘 보호하고 시원하게 해줘요.

Here in Australia that can be really important. 호주에서는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해요.

We get a lot of sun, and especially over summer, many of us get out in it. 우리는 태양을 많이 쬐고 특히 여름엔 태양 아래 나가서 있는 사람들이 많죠.

Whether it's down at the beach, playing sport or doing whatever it is you want to do. 해변에 나가 있거나 운동을 하거나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하는 동안에요.

 Actually, that's not a good example. There we go. 이건 좋은 예는 아니네요. 자 이건 좀 낫네요.

But while being out in the sun can be great, it comes with dangers too like sunburn which is why we're always being told things like this.

Slip on a shirts 옷을 입고 (호주에는 웃통 벗고 다니는 남자들이 많아서..)
 Slop on sunscreen 선크림 바르고
 Slap on a hat 모자 쓰고
 Seek shade 그늘을 찾고
Slide on sunnies 선글라스 쓰고 (써니스 라고 호주의 슬랭입니다. 선글라스 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나는 말들끼리 붙여서 기억하기 좋게 노래로 만들어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죠.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 말할 때는 It rhymes 또는 they rhyme 이라고 합니다.


If you've ever had sunburn, you'll know it can be really painful. 전에 햇빛에 살이 탄 적이 있다면 아마 얼마나 아픈지 잘 알 거에요.

But even after the sunburn goes away, the damage can remain. And that can lead to skin cancer. 그러나 햇빛에 탄 것이 다 사라진 후에도 그 후에도 손상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피부 손상으로 피부암까지 갈 수도 있어요.

You can't see them, but there is UV, or Ultraviolet Rays all around us. 볼 수는 없지만 UV라는게 있어요. 자외선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죠.

Exposure to UV rays can damage skin cells and cause them to grow in ways they're not meant to.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 들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은 이러한 피부 세포들이 변이하며 자라게 하는 원인이 되죠.
These lumps are cancer. 이런 혹들은 암이에요.

Cells from these lumps can then invade the rest of the body through the blood stream, and even cause death. 이런 혹들에서 나온 세포들은 혈류를 타고 몸의 다른 부분 까지 퍼져 죽음의 원인이 되죠.

  Even if you don't get sunburnt being exposed to the sun over time can lead to skin cancer, too. 햇빛에 살이 타지 않더라도 오랜 기간 동안 자주 햇빛에 노출 되는 것만으로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Two in three Australians will be diagnosed with skin cancer by the time they are 70. 세 명 중에 두 명의 호주 사람들은 70살이 되기까지 피부암을 진단 받아요.

But it's not just something that adults get; kids can get skin cancer too, although it is rare. 그러나 오직 어른들만 걸리는 건 아니에요. 아이들도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아주 희박하지만요.

  It all sounds pretty scary, but the best way to protect yourself is to avoid staying out in the sun too long, and getting burnt. 좀 무섭죠.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양아래 너무 오래 있는 걸 피하고 햇빛에 타지 않게 하는 거에요.

MATT: Which means wearing these things, and finding this. 이걸 쓰고 이걸 찾으란 얘기죠. You should also keep a close eye on any spots or freckles you have, too, in case they change. 그리고 점이나 주근깨 같은 게 있으면 항상 잘 관찰해야 해요. 혹시나 변하게 되나 말이죠.

That can be an early sign of cancer, so it's best to get it checked out! 이렇게 변화를 일으키는 점이나 주근깨는 초기 암 징조 예요. 그래서 항상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좋아요.

  But while the sun can harm us, it can also do a lot of good too. 태양이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도 있지만 좋은 점들도 많아요.

We need it, because it gives us Vitamin D, which our bodies need. 우리는 태양이 필요해요 우리에게 비타민 D를 주니까요.

And technically, it's responsible for all the life on our planet, so we can't hate on it too much. 그리고 엄밀히 따지자면 태양은 우리 행성 (지구)의 모든 생명을 책임 지고 있죠. 그러나 우리가 너무 미워 할 수는 없어요.

While we need the sun, it pays to take being outside very seriously. 우리는 햇빛이 필요한 반면에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조심하세요.

Well, some parts about it, anyway. And that's a message this school is serious about, too. 이 학교에서 전하는 메시지도 이런 거에요.

  Nikki: It's very comfortable and it's very safe. 편안하고 안전하잖아요.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서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화장실의 물도 반대방향으로 내려 간다고 합니다. 재밌죠?
호주는 남극과 가까이에 있죠.
오존층이 북반구 지역에 비해서 더 얇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손상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되죠. 그래서 아마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게 아닌가 싶네요.
가끔 미국이나 영국에 가도 호주 사람들은 한 눈에 띈다고 해요. 주근깨와 기미가 가득한 팔과 주름 가득한 얼굴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뉴질랜드가 햇빛은 더 강하다고 하네요.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호주의 가장 큰 적이라면 이 강한 햇빛과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산불이 아닐까 싶네요.
호주에 오실땐 겨울이라도 선 크림 잊지 마세요.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한국전쟁 Korea War



 

호주 뉴스를 통해서 쉽고 재미 있게 영어를 배워 봅시다. 호주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동영상과 함께 영어 배우기 오늘도 시작합니다.





This weekend is 61 years since the end of the Korean War.
이번 주말이면 한국 전쟁이 끝난 지 61년된 날입니다.
It's a war not many Australian kids would have heard about.
한국 전쟁은 호주 아이들에게는 좀 낯선 전쟁입니다.
But hundreds of Aussie soldiers died during it.
하지만 몇 백 명의 호주 군인들이 한국 전쟁 중 전사 하였는데요.

So to find out more we sent Rookie Reporter Amy over to South Korea.
그럼 신입 리포터 에이미를 남한으로 보내서 더 알아 봅시다.
Here's her report. 에이미의 리포트 입니다.


AMY: This is South Korea. It's a pretty cool country with amazing palaces, interesting markets and even some fancy shops! That's where I and my friends got to visit recently.
여기는 남한 입니다.
굉장한 궁전들과 흥미로운 시장들 그리고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가게들도 있어요.
자 여기가 저와 제 친구들이 최근 방문한 나라예요.

But we weren't there to see the sights. We were there to learn more about a war that Australia helped fight here more than 60 years ago.
하지만 관광하러 이곳에 온 것은 아니에요. 우리는 호주가 60년전에 일어난 전쟁에 어떻게 도움을 줬는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왔어요.
It was called the Korean War because the two halves of Korea were fighting against each other, North Korea versus South Korea.
이 전쟁은 한국 전쟁이라고 해요. 두 개로 나눠진 한국이 서로를 대적하여 싸웠어요. 북한 대 남한이죠.

South Korea needed help so countries like the US and Australia got involved. 17,000 Aussies came over and 340 were killed here.

남한은 도움이 필요해서 미국 그리고 호주 같은 여러 나라들이 와서 도와줬어요.
17,000명의 호주 군인이 참전하여 340명이 전사 했어요.

  We were lucky enough to be there on ANZAC Day to commemorate the Battle of Kapyong.
운 좋게도 저희가 AZAC Day(호주의 현충일 같은 것)에 맞춰 가평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어요.

We were told that battle was the most important that we fought in.
호주가 싸운 교전 중 가장 중요한 교전이라고 들었어요.

 The other side were trying to get to the capital of South Korea but Aussie soldiers did an amazing job stopping them. They helped keep South Korea safe

다른 편(북한 쪽)이 한국의 수도를 점령하고 했고 호주 군인들 덕분에 그들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들은 남한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Later on we visited a war cemetery. Here we spent some time looking at the names of some of the Aussies that died here.
그 후에 우리는 전몰자 공동 묘지에 방문 했어요. 여기서 우리는 시간을 내어 전사한 호주 군인들의 이름들을 찾았고요.
  It was pretty moving. 가슴이 뭉클했어요.
 But one of the most amazing parts of the trip was going to the border of North and South Korea.
 이번 여행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 중 하나는 북한과 남한의 경계를 방문 하는 것이었어요.
  Even now, so many years on, things are pretty tens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So they have a bit of land between them where there's no fighting allowed!
수십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북한과 남한 사이에는 긴장이 맴돌고 있어요. 그래서 북한과 남한 사이의 땅을 비워 두고 싸움이 허락되지 않는 곳을 만들어 놨어요.

If you look at this map, it's this bit. It's called the demilitarized zone.
이 지도를 보면 여기 작은 부분이 있어요. DMZ라고 불리는 비무장 지대에요.
It's about 4 killer-metres wide and 250 killer-metres long. It's mostly used for meetings between the two countries now, in buildings like this!
약 4km 넓이에 250km 길이 정도 됩니다. 비무장 지대는 보통 두 나라의 회의 장소로 이용됩니다. 이렇게 생긴 건물에서죠.
While there is a lot of military stuff at the border, there are also prayer ribbons everywhere! People put them here asking for peace.
많은 군사용 물건들이 국경에 있는 반면에 평화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리본을 묶어 놓았어요.
During this trip, we learnt a lot about a war that I had no idea Australia was involved in and hopefully now you know a bit more about it too.
 이번 여행으로 우리는 호주가 참가했다고는 생각지도 못한 전쟁에 대해 배웠어요. 여러분도 한국 전쟁에 대해 이제 조금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스토리는 지난 7월에 나온 뉴스이지만 G20를 보면서 한 번쯤 다뤄 보고 싶은 주제이기에 늦었지만 올려 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한국 전쟁이지만 사실 호주에서는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한국의 War Memorial(한국 전쟁 기념관)에서 호주는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군인이 참전한 나라라는 걸 알고 놀랐는데요.
 게다가 호주는 인구도 정말 작은데 말이죠.


세계에서는 한국의 전쟁을Forgotten War 라고 합니다. 혹자는 Ignored War라고 하죠.
 Ideology가 팽배하던 냉전시기(Cold war)에 미국과 소련의 힘 싸움이 힘 없는 나라 한국에서 일어났던 거였으니…

그 누구도 왜 북한과 남한이 전쟁을 했는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이런 별명아닌 별명이 붙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국력을 키웁시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